이번에 고마운 분께 또 간식 주문해드렸는데 풍산개 2마리와 집에 푸들이 한 녀석

있는 집이에요 이번엔 지난번 보다 좀 더 골고루 주문했는데 받아보시고은

비싼걸 많이도 보냈다고 엄청 미안해 하시네요 서비스도 골고루 주셔서

작은 녀석 푸들도 골고루 먹고 있대요 받자 마자

사무실에 함께 있던 풍산이 두 녀석에게 돼지코껌을 줬는데 돼지코인지 개코인지

구분안가게 한몸이 되어 너무 맛나게 잘먹는다고 사진을 보내왔어요

돼지코껌이 우리 돌돌이 먹을땐 삼등분해도 안에 큰 뼈가 걸려서 자꾸 켁켁 거리고 그걸못빼고

엄청 고생해서 제가 이번에도 아주 잘게 뼈가 아주 작게 소분되게 정말 자잘하게 잘라 주었어요

근데 풍산이들은 그런거 없이 잘 먹는데요 우리 돌돌이가 문제인가봐여

돼지코껌 기호성이 아주 높아요 냄시만 맡아도 좋아하는데...안에 뼈가 좀 아킬레스건 우리 돌돌이한테...ㅎㅎ